어떤 여성이 어릴 때 백혈병을 앓았는데, 지금은 완치돼서 짱짱하게 잘 살고 있었어. 근데 결혼하려고 예비 시어머니를 만났더니, 20년 전 병력을 듣고는 갑자기 태세 전환! “네가 또 아프면 내 아들이 고생한다”는 둥, “애 낳으면 손주도 백혈병 걸리는 거 아니냐”는 둥, 심지어 “네 부모는 뭘 먹였길래 애가 병에 걸리냐”는 선 넘는 발언까지 해버린 거야.
이거 듣고 여성이 완전 멘붕 와서 결혼을 다시 생각하게 됐대. 누리꾼들도 “시어머니 마음은 이해되지만 말이 너무 심했다”거나 “부모 욕은 못 참지” 같은 반응을 보였어. 물론 “유전이 무섭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시어머니의 막말에 어이없어하는 분위기였지.
기사 뒷부분엔 소아백혈병에 대한 의학 정보도 나오는데, 완치율이 꽤 높고, 특히 소아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은 80~90%까지 치료 가능하대. 다만 완치 후에도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내용도 있어. 암튼, 20년 전 병력으로 결혼 반대라니, 이건 좀… 킹받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