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배우 이순재 옹이 별세하셨다는 소식에 연예계랑 정치권이 완전 찐하게 애도 중이야. 서울 아산병원에 빈소가 차려졌는데, 이재명 대통령부터 김민석 총리, 오세훈 서울시장까지 굵직한 분들이 근조화환 보내고 추모 메시 날리고, 그야말로 추모 행렬이 이어졌지. 이 대통령은 페북에 “문화예술계 큰 별이 졌다”며 고인의 연기 열정과 인품을 극찬했어. 오세훈 시장도 직접 빈소 찾아 “작품 향한 열정이 뜨거웠던 분”이라며 고인을 기렸지.
오후 되니까 배우 동료들도 줄줄이 찾아왔는데, 최현욱, 이승기, 황정음, 줄리엔 강 등등 진짜 많더라. 특히 이승기는 “결혼식 주례까지 봐주셨던 분”이라며 병문안 갔을 때 엘베 앞까지 배웅해 주셨던 기억을 떠올리며 뭉클함을 더했어. 다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하며 애도하는 모습이 짠하면서도, 한편으론 얼마나 대단한 분이었는지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모먼트였달까. 이제 편히 쉬시길 바라는 마음뿐. 진짜 레전드는 영원하다는 말이 딱 맞는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