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찌민에서 웬 가방 하나가 발견됐는데, 아니 글쎄 그 안에 한국인 시신이 있었대. 이거 완전 영화 아니냐? 알고 보니 시신 유기한 한국 남자 두 명이 대구에서 활동하는 조폭들이었음. 그것도 월배파랑 대신동파 소속이라네? 얘네 전과도 화려하더라. 범죄단체조직죄로 실형까지 살았던 찐 조폭들이었어. 캄보디아 범죄 조직 자금 세탁 같은 거 하다가, 도박 수익금 분배 문제로 시신 된 형님을 때려죽였다는 거 아니겠어. 와, 진짜 막장 드라마가 따로 없네.
근데 죽은 형님도 보통 사람이 아니었어.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이었대. 와우, 스케일 보소. 범죄자들끼리 치고받고 아주 그냥 난장판이었네. 암튼 이 두 조폭이 가방 질질 끌고 가는 게 CCTV에 딱 찍혔고, 가방에서 이상한 냄새난다고 경비원이랑 행인들이 신고해서 결국 잡혔대. 가방 버리고 택시 타고 도망쳤는데, 결국 현지 경찰한테 덜미 잡힌 거지. 지금 베트남 경찰이 조사 중이고, 한국으로 송환되면 우리 경찰도 국제범죄수사팀에서 추가 조사할 예정이래. 진짜 K-범죄 스케일 어디까지 갈지 궁금하다. 팝콘각이다, 팝콘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