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한 엄마가 자기 애들 죽이고 가방에 넣어뒀다가 결국 종신형을 선고받았어. 45세 한국계 뉴질랜드 시민권자인 이씨는 2018년 6~7월, 8살 딸과 6살 아들을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았어. 아이들한테 항우울제 넣은 주스를 먹였다고 해.
시신은 2022년, 경매로 팔린 창고의 여행용 가방에서 발견됐어. 범행 후 한국으로 도망쳐 이름까지 바꿨던 이씨는 2022년 9월 울산에서 잡혀 뉴질랜드로 송환돼 재판을 받았지.
재판에서 변호인 측은 남편 사망 후 우울증으로 인한 심신미약을 주장했지만, 검찰은 시신 은닉과 도피 시도를 증거로 이씨가 범행을 인지했다고 반박했어. 결국 이씨는 최소 17년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는데, 선고 과정에서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고 해. 정말 끔찍한 사건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