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실화냐? 그 조두순 아저씨가 또 사고 쳤대. 외출 제한 어기고 집 밖으로 네 번이나 나갔다가 재판받는데, 법정에서 완전 딴 세상 사람인 줄. 헤드셋 끼고 있는데도 질문을 못 알아듣고 변호사한테 계속 확인하는 거 있지? 심지어 국민참여재판 할 거냐고 물어보니까 뜬금없이 “국민카드요?” 이랬대. 진짜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옴. 혹시 법정에서 포인트 적립이라도 하려고 했나? 아니면 국민카드 혜택이 궁금했던 건가? 진짜 상상 초월이다. 법정 분위기 싸해지는데 혼자 동문서답하는 거 보면, 팝콘각 제대로 뽑았을 듯.
검사님들은 얘가 정신병 있는 것 같다고 치료받아야 한다 그러고, 변호사는 건강 상태 봐달라고 함. 올 초부터 섬망 증세 같은 거 보였다는데, 뭐랄까… 그냥 뇌가 리셋된 건가 싶기도 하고. 아니면 혹시 컨셉인가? 싶을 정도로 엉뚱한 소리만 하더라. 예전에 초딩 성폭행해서 12년 살고 나왔는데, 출소하자마자 또 주거지 이탈해서 3개월 더 살다 왔잖아. 진짜 가지가지 한다. 법정에서 국민카드 찾는 거 보고 할 말을 잃었다니까. 이런 상황에서 유머를 찾으려니 좀 그렇긴 한데, 진짜 현실이 드라마보다 더 막장인 듯. 다음엔 또 무슨 드립 칠지 궁금하네. (물론 안 궁금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