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완전 롤러코스터 같은 사연이네. 한 언니가 남편이랑 이혼 직전까지 갔는데, 남편이 갑자기 암 진단받고 시한부 선고받은 거 있지? 그동안 “집 나가!” 이러면서 막말 퍼붓던 남편이 병 걸리니까 “제발 옆에 있어줘…” 하면서 세상 짠하게 매달렸대. 언니는 또 마음이 약해져서 “그래도 애 아빠인데, 사람은 살려야지” 하는 마음에 병수발을 시작한 거야.
근데 이게 웬일, 남편은 병 걸리니 세상 다정남으로 변했는데, 언니는 옛날 남편이 자기한테 막말하던 거 자꾸 생각나서 속에서 천불이 나는 거지. 게다가 시어머니는 언니가 병수발하는 걸 너무 당연하게 여기는 눈치라 더 킹받고. 언니는 이런 생각하는 자기가 혹시 못돼 처먹은 건가 싶어서 고민 중인데, 네티즌들 반응은 싸늘 그 자체.
“바보인가, 웃어주고 떠났어야지”, “본인을 위해 살아라” 이런 댓글들이 주르륵 달렸어. 심지어 예전 연구 결과 보니까 여자 암 환자가 남자보다 이혼율이 4배나 높대. 이거 완전 씁쓸한 현실 아니냐? 언니, 진짜 쉽지 않은 상황인데, 언니 인생 파이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