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직전 남편 암 진단, 근데 옛날 생각에 빡치는 나 비정상인가요?
이거 완전 롤러코스터 같은 사연이네. 한 언니가 남편이랑 이혼 직전까지 갔는데, 남편이 갑자기 암 진단받고 시한부 선고받은 거 있지? 그동안 “집 나가!” 이러면서 막말 퍼붓던 남편이 병 걸리니까 “제발 옆에 있어줘…” 하면서 세상 짠하게 매달렸대. 언니는 또 마음이 약해져서 “그래도 애 아빠인데, 사람은 살려야지” 하는 마음에 병수발을 시작한 거야.

근데 이게 웬일, 남편은 병 걸리니 세상 다정남으로 변했는데, 언니는 옛날 남편이 자기한테 막말하던 거 자꾸 생각나서 속에서 천불이 나는 거지. 게다가 시어머니는 언니가 병수발하는 걸 너무 당연하게 여기는 눈치라 더 킹받고. 언니는 이런 생각하는 자기가 혹시 못돼 처먹은 건가 싶어서 고민 중인데, 네티즌들 반응은 싸늘 그 자체.

“바보인가, 웃어주고 떠났어야지”, “본인을 위해 살아라” 이런 댓글들이 주르륵 달렸어. 심지어 예전 연구 결과 보니까 여자 암 환자가 남자보다 이혼율이 4배나 높대. 이거 완전 씁쓸한 현실 아니냐? 언니, 진짜 쉽지 않은 상황인데, 언니 인생 파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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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여자 암 환자의 별거 또는 이혼율이 남자 암 환자의 4배라는 통계가 시사하는 바가 크죠. 똑같은 경우 위 사연과 반대로 이혼 4일전 아내가 암 진단을 받았을 때, 남편의 행동은 어땠을까 궁금해집니다
WE •
스레드ㅋ
CH •
괘씸하네 반대의 상황이 됐다면 처참하게 버려졌겠지 어떤 바람끼 많은인간 암걸린거 지극정성으로 살려놨더니 완치판정 받자마자 또 바람나서 결국 이혼 했다던데 저인간도 상황이 좋아지면 또 어떻게 돌변할지
PY •
아내야 니 진짜 복쪼가리도 없다 그냥 한달전에 도장 쾅 찍고 이혼했음 재산 반띵 하고 니 혼자 마음 편히 잘먹고 잘 살다가 재혼이 생각나면 돈많고 멍청한 인간 하나 잡아서 재혼 하면 쫌 좋아 다 된 밥에 코를 빠뜨려도 유분수지 남편이란 인간은 왜 하필 그때 아프고 그러나 아픈건 지 사정이고 이혼해 끝이 안좋아 그런 인간은
KD •
아내가 암걸렸는데 남편은 걍 방치하고 바람난 기사는 많이봄
CI •
다나으면 또 내친다
GH •
재수 좋아서 완치에 준하는 수준이 되면 같은 행동 또 한다
AY •
죽는 병 걸렸다해서 혼인신고 조건으로 병수발 들고 있는데 남편이 안 죽고 건강해지고 있냐? ㅋㅋㅋ 그래서 고민인거냐?
BI •
남편을 지극히 사랑하셨나봐요.. 에효 그래도 이건 아닌거 같은데.
SA •
이혼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JG •
그러게요...본인 입으로 나가라고 계속 얘기하셨는데...본인 스스로가 배우자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되니까 배우자에게 남으라고 하는 거는..정말 이기적인 이유 같습니다..게다가 그런 도움을 당연하게 여기는 시어머니라니...그리고, 글 쓰신 분의 생각이 맞으실 겁니다..아마 배우자분이 암에 걸리셨다면, 당장 쫓아내고도 남을 남편분과 시어머니라 생각됩니다.
DY •
지금이야필요하겠지만 다 나아봐라 꼭 내친다한표 살만하면 옛모습나온다
KC •
이혼 했으면 끝이고 간병은 간병인에게
YS •
니팔니꼰..
PP •
당신이암에걸렸어도남편이곁에있을까요? 천사나셨네요..
PP •
병다 고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본연의 모습으로 짖에서 나가라고 할거야
MO •
와, 이해불가. 스스로 팔자를 꼬네
LK •
헐 암병동 호스피스 병동가면 죽어가는 남편옆에 배우자가 지키고 있고 여자가 아프면 남편은 절대 간병도 안하고 면회도 안온단다
L1 •
간병인보다못하구만ㅉㅉ걍딴데가서간병이나하구이혼하는게답
SU •
왜 그랬어요 훌훌 털고 나가버리지
S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