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이없는 사건이 터졌어. 대전에서 30대 남자가 술에 떡이 돼서 대리운전 불렀는데, 60대 대리기사 아저씨랑 시비가 붙었지 뭐야. 그러더니 갑자기 아저씨를 차 밖으로 밀치고는, 아저씨가 안전벨트에 걸린 채로 차 문에 매달려 있었는데도 1.5km나 운전한 거야. 와, 진짜 상상만 해도 소름 돋지 않냐?
결국 아저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안타깝게도 돌아가셨대. 이 30대 남자는 경찰 조사에서 술 취해서 아무것도 기억 안 난다고 했다는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하네. 회사 동료들이랑 술 마시고 청주 가던 길이었다는데, 대리기사 아저씨는 4만원 벌려고 손님 태웠다가 이런 끔찍한 일을 당하신 거라니… 너무 마음 아프다.
검찰은 이 남자를 살인 혐의로 넘겼대. 이런 비극적인 일은 다시는 없어야 할 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