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아저씨가 회사 냉장고에 있던 초코파이랑 커스터드 합쳐서 천오십원어치 먹었다고 절도범으로 몰렸지 뭐야? 진짜 어이없지 않냐? 이게 뭔 일인가 싶었는데, 무려 2년 가까이 법정 싸움까지 갔대. 처음엔 벌금 5만원 맞았는데, 항소심에서 결국 무죄 판결 받았어. 와, 진짜 사이다!
겨우 초코파이 하나 때문에 직장까지 잃을 뻔했는데, 이제 누명 벗고 다시 경비 업무 할 수 있게 됐대. 이 정도면 거의 드라마 한 편 찍은 거 아니냐? 소액 절도도 이렇게까지 가는구나 싶어서 좀 씁쓸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정의는 살아있다는 생각도 드네. 진짜 별일이 다 있다니까. 이 아저씨 이제 초코파이 보면 트라우마 생기는 거 아니겠어?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