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가 요즘 정신과 다니면서 약 먹고 있대. 첨엔 좀 쫄았는데, 일하다 보니 별일 다 생기고, “이러다 병원 가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서 갔다고 함. 자기 편하자고 선택한 거라고 하네.
의사 쌤 말 들어보니, 직장인들 특히 중간관리자들이 불안감 쩔어서 많이 온대. 객관적으로 보면 괜찮은데, 사소한 거 쌓이고 쌓여서 불안 레벨이 확 올라간다는 거임. 불안하면 몸도 아프고, 자기가 왜 불안한지도 모른대. 신입보다 환경 바꾸기 힘들고, 성과 압박에 팀원 관리까지, 스트레스 오진다고.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김 부장 같은 사람들이 병원에 바글바글하대.
50대 되면 직장 변화뿐 아니라 갱년기, 건강 문제까지 상실감이 쓰나미처럼 몰려온다는데, 상담할 땐 또 자기 고통을 엄청 줄여서 말한대. 맴찢… 다들 힘들면 참지 말고 병원 가는 게 답인 듯. 멘탈 관리도 중요하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