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일본에서 누워만 있으면 샤워부터 건조까지 알아서 다 해주는 “인간 세탁기”가 나왔대. 캡슐 안에 쏙 들어가면 거품이 보글보글, 몸은 뽀득뽀득, 15분 만에 뽀송뽀송하게 변신 완료! 게다가 몸 상태까지 스캔해서 나한테 딱 맞는 힐링 영상이랑 음악까지 틀어준다고 하니, 이건 뭐 목욕이 아니라 거의 스파 수준 아니겠어? 완전 문명 특급템 등장이다.
이게 사실 1970년 오사카 박람회 때 처음 공개됐던 건데, 이번에 최신 기술로 무장하고 업그레이드돼서 다시 나타난 거래. 지난 4월 엑스포에서 공개됐을 때도 4만 명 넘는 사람들이 서로 체험하겠다고 난리… 아니, 엄청 몰렸었다더라. 근데 말이야, 이 녀석 가격이 좀 많이 세. 무려 6천만 엔, 우리나라 돈으로 5억 6천만 원이 넘는다고 하네? ㅋㅋㅋㅋㅋ 이거 하나면 집 한 채 값인데, 샤워 한 번에 5억이라니… 역시 부자들의 목욕은 스케일이 다르다. 나 같은 서민은 꿈도 못 꿀 초호화 아이템인 듯. 그래도 매장에 전시된다니까 구경이라도 가보고 싶다. 혹시 알아? 로또 맞으면 제일 먼저 이거부터 살지도? 탕진잼 제대로 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