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화장품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 상대로 바가지 씌웠다는 썰이 풀렸어. 일본인 관광객이 1만5천엔짜리인 줄 알고 샀는데 영수증 보니 15만엔 찍혀 있었다는 거임. 이거 완전 어이없지 않냐? 호텔 가서 영수증 확인하고 멘붕 왔는데, 세일 상품은 환불 불가라고 박혀있고 매장은 전화도 안 받아서 개빡쳤다고 함.
이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닌가 봐. 구글 리뷰에도 “직원이 말한 가격보다 0이 하나 더 붙어 결제되는 경우가 있다”는 경고 글이 수두룩함. 귀국하고 나서야 바가지 쓴 거 알았다는 사람도 많고, 강매 때문에 힘들었다는 후기도 쏟아짐. 면세 혜택 받으려면 더 사야 한다고 구라쳤다는 얘기도 있더라. ㄷㄷ
근데 가게 측은 “금액 충분히 설명했고, 고객이 착각해서 환불해줬다”면서 CCTV랑 영수증 다 있다고 억울해함. 리뷰 안 지우면 법적 대응까지 검토하겠다고 으름장 놓음. 직원도 SNS에 “너무 억울하다, 환불 거부한 적 없다”고 해명했는데,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팝콘각 제대로임. 누가 맞는 말 하는 건지 궁금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