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웃픈 썰인데, 어떤 유튜버 형이 중국 갔다가 빠꾸 먹었대. 넉 달 전에 백두산 천지에서 태극기 흔들고 애국가 불렀다가 공안한테 잡혀갔던 적 있잖아? 그때 폰이랑 소지품 다 털리고 6시간 조사받았대. 중국이 북한이랑 가까운 백두산에선 그런 거 완전 칼같이 막는대.
근데 이번에 다시 중국 가려는데, 공항에서 입국 거부당한 거야. 이유는 안 알려줬는데, 본인 추측으론 그 태극기 사건 때문인 것 같대. 더 웃긴 건, 이번엔 카톡이랑 유튜브까지 완전 탈탈 털렸다는 거. 카톡 비번까지 풀라고 하고, 유튜브 영상도 다 검열했대.
그 형 유튜브에 태극기 흔든 영상이 아직 남아있었는데, 화장실 가서 몰래 지우려 해도 공안이 문도 못 잠그게 했대. 겨우 매니저한테 연락해서 영상 내리라고 했는데, 공안은 이미 그 영상을 알고 “이거 너 아니냐?” 하면서 보여줬다는 거 아니겠어?
결국 중국 가는 데 140만원, 오는 데 100만원 넘게 써서 총 250만원 날리고, 비행기만 8시간 넘게 타고 개고생만 하고 돌아왔대. 진짜 어이없고 웃기지 않냐? 괜히 애국심 불태우려다 돈만 날린 셈이지. 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