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엄마가 애들 종아리에 멍든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아동학대 논란에 휩싸였어. 두 아이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했는데, 애들이 거짓말하고 엄마 전화 끊고 친구랑 놀러 다녀서 회초리로 때렸다고 하더라고. 사춘기 시작인가 싶어서 너무 힘들고 실망스럽다고 하면서, “기억하자”는 해시태그까지 달았더라. 심지어 종아리 멍 자국 사진에 애들 이름까지 적어 올렸대.
이걸 본 네티즌들은 “한두 번 때린 자국이 아니다”, “훈육을 넘어선 학대다”라며 엄청 비판했어. 특히 체벌 사진을 찍어서 SNS에 올린 건 진짜 이상하다는 반응이 많았지. 논란이 커지니까 결국 엄마는 게시물이랑 계정을 비공개로 돌렸어.
2021년 1월부터는 부모가 자녀를 체벌할 권리가 법적으로 사라진 거 알지? 아동학대처벌법에 따라 5년 이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고, 상습적으로 때리면 가중처벌까지 받을 수 있대. 훈육도 중요하지만, 법 테두리 안에서 해야 하고, 이런 식으로 SNS에 올리는 건 절대 안 되는 일인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