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 부동산 시장이 좀 시끌벅적한데, 외국인들이 집을 엄청나게 사들이고 있다는 소식이야. 무려 10만 가구 이상이 외국인 손에 넘어갔다는데, 그중 절반 넘게, 정확히는 56.6%가 중국인들 소유래.
근데 이게 좀 웃픈 게, 이 중국인들 대부분이 한국에 장기 거주하는 게 아니라 그냥 투자 목적으로 집을 사놓는다는 거 있지? 미국인들은 그래도 한국에 살면서 집 사는 비율이 꽤 높은데, 중국인들은 고작 7.2%밖에 안 된대. 거의 뭐, 한국 집을 주식처럼 사고파는 느낌이랄까?
수도권에 특히 많이 몰려있어서, 경기, 서울, 인천 이쪽이 외국인 소유 주택의 72.5%를 차지한대. 부천, 안산, 수원 같은 산업단지 근처가 핫플이라네. 정부도 이런 상황이 좀 심각하다고 느꼈는지, 지난 8월부터 서울이랑 경기 일부 지역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갭투자를 아예 막아버렸대. 과연 이게 먹힐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각? 아무튼,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점 멀어져만 가는 것 같아서 좀 현타 오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