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 아파트 근처에서 도로 포장 공사 중이었는데, 웬 포르쉐 언니가 갑툭튀해서 길 한복판에 차를 뙇 세워놓고 사라진 거 있지? 공사 때문에 입구가 막혔다고 하니까, 안내 요원들 말은 귓등으로도 안 듣고 라바콘까지 뚫고 들어와서 주차해버린 거야. 심지어 폰도 꺼놔서 연락도 안 된대.
덕분에 공사는 올스톱되고, 다른 주민들은 얌전히 우회해서 다녔는데 말이지. 이 언니, 진짜 강심장 인정? 누리꾼들은 “돌아가는 길이 한 시간 걸리냐”며 분노 폭발. “다니는 길을 포장해준다는데 감사해야 하지 않나” “저런 경우엔 법적 조치를 강하게 해야 한다” 등등 아주 들끓었어.
암튼, 이 정도면 거의 빌런 아니냐? 공사 현장을 자기 집 주차장으로 착각한 건가 싶기도 하고. 진짜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 나온다니까. 이런 썰 풀면 다들 헐~ 할 듯. 다음엔 또 어떤 기상천외한 일이 벌어질지 기대된다 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