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개인정보가 무려 3370만 명이나 털렸다는 소식 들었음? 이거 거의 대한민국 인구 절반급이라서 다들 멘붕왔잖아. 피해자들이 “이건 못 참지!” 하면서 단체 소송 각 잡고 있대. 변호사 쌤들은 쿠팡이 보안에 소홀했으면 빼박 책임져야 한다고 으름장 놓는 중. 해킹 기술이 아무리 고도화됐어도, 쿠팡이 접근 통제나 접속 기록 보관, 암호화 같은 기본 조치를 제대로 안 했다면 과실 인정될 수 있다는 거지.
만약 쿠팡이 패소해서 1인당 위자료 10만원씩 물어주면, 글쎄, 무려 3조 3천억이 넘는 금액이래. 쿠팡 작년 영업이익의 다섯 배가 넘는 액수라니, 듣기만 해도 입이 떡 벌어지지 않냐? 물론 법조계에서는 실제 소송 참여율이 1%도 안 될 거라면서, 3조 시나리오는 현실성이 좀 떨어진다고는 해.
그래도 쿠팡은 지금 발등에 불 떨어진 격일 듯. 법원이 유출된 정보의 민감도, 2차 피해 여부, 쿠팡의 사후 조치 같은 걸 다 따져서 위자료를 정할 거라는데, 결과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됨. 이번 일로 개인정보가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기업들이 얼마나 철저하게 관리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 우리 모두 개인정보 지킴이가 되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