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고객 정보가 3천3백만 개 넘게 털렸대. 이름, 이메일, 주소 같은 거 다 나갔는데, 결제 정보는 다행히 괜찮다고 함. 휴, 한숨 돌렸지만 그래도 찝찝한 건 어쩔 수 없지.
근데 이게 무려 5개월 전부터 털리고 있었다는 거 실화냐? 쿠팡은 이제야 알았다고 하고, 처음엔 4천5백 명이라더니 갑자기 3천3백만 명으로 뻥튀기됨. 거의 전 국민 정보 유출급 아니냐고. 이 정도면 그냥 다 털렸다고 봐야 할 각? 심지어 SKT 역대급 과징금 먹었던 유출보다도 스케일이 더 크대. 역대급 기록 갱신인가요?
정부랑 경찰이 지금 조사 들어갔는데, 쿠팡 요즘 택배 기사 문제부터 시작해서 구설수가 끊이질 않네. 국감에서도 탈탈 털렸던데, 이번엔 또 어떤 사태가 벌어질지 궁금쓰. 다른 회사들도 처음엔 괜찮다더니 나중에 민감 정보까지 털렸다고 번복한 사례도 있어서 더 불안함. 내 정보도 혹시나 싶어서 불안 초조함. 다들 개인 정보 관리 잘 하자고. 스팸 문자나 보이스피싱 조심해야 할 듯. 쿠팡, 정신 차려야 할 때인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