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의원이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했는데, 억울하다며 반격에 나섰지 뭐야. 자기는 족발집 모임에 늦게 갔을 뿐이고, 갑자기 고소인 남친이 들이닥쳐서 난장판을 만들었다는 거야. 폭언에 폭력까지 휘둘러서 경찰까지 출동했다고 함. 근데 이게 성추행 때문이 아니라 남친의 데이트 폭력 때문이었다는 게 장 의원 주장.
같이 있던 사람들 카톡 내용도 공개했는데, 다들 “어제 즐거웠다”, “남친 때문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 이런 식이었다네? 고소인 동료들도 성추행 걱정은 1도 없고, 남친의 데이트 폭력 피해자로 걱정했다는 썰까지 풀었어. 심지어 남친이 몰래 영상까지 찍었다고 주장하면서, 이게 데이트 폭력의 본질이라고 강조하더라.
장 의원은 고소인이랑 남친 둘 다 고소할 각이라며 벼르고 있어. 고소인은 무고죄로, 남친은 폭행, 불법 촬영, 데이트 폭력으로 고소하겠대. 심지어 남친이 국민의힘 소속 동대문구청장 보좌직원이래서, 구청장한테도 “제 식구 감싸기 그만하고 조사해라”고 일침 날림. 이거 완전 드라마 한 편 아니냐? 진실은 저 너머에… 과연 누가 찐 빌런일지 궁금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