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레전드 양준혁 형님이 은퇴하고 포항에서 3천 평짜리 방어 양식장 사장님으로 폼 미쳤다더라. 선수 시절 번 돈 싹 다 때려 박아서 처음엔 줄돔, 광어 같은 거 키우다 폭염 크리로 망할 뻔했대. 찐으로 멘붕 왔을 때 방어를 만나서 인생 역전 각 제대로 잡았지 뭐야.
지금은 방어에 완전 미쳐서 하루 사료값만 200만원 플렉스하고, 트럭이랑 1억 8천짜리 물차까지 지르는 중이래. 아내분은 남편의 통 큰 스케일에 입틀막하고 속 시끄러워 죽겠다고 하는데, 양준혁 형님은 굴하지 않고 삽, 크레인, 지게차까지 더 지를 예정이래.
프리미엄 대방어 해외 수출은 기본이고, 구룡포에 “양준혁 관광단지” 만드는 게 최종 목표라고 하니, 이 형님 진짜 스케일 미쳤다. 야구 배트 대신 방어 잡는 손맛에 제대로 빠진 듯? 완전 찐이야 찐. 이 정도면 “야구의 신”에서 “방어의 신”으로 인정 각이다.
방송에서 보니까 직원들은 사장님이 잘하지도 못하면서 나선다고 팩폭 날리던데, 그래도 열정 하나는 인정해야 할 듯? 암튼 이 형님 덕분에 구룡포 방어는 이제 월클 되는 건 시간문제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