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어이없는 사건 하나 터졌어. 양평군 공무원 한 분이 특검 조사받고 나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셨잖아. 근데 인권위가 직권조사를 해보니, 특검팀 경찰들이 이분한테 계속 회유하고 압박했단 사실이 드러난 거야. 유서에도 “계속되는 회유와 강압에 지치고 힘들다”고 적혀 있었다네. 심지어 “안 했다고 하는데 계속 했다고 한다” 이런 내용까지. 진짜 너무하잖아?
근데 더 황당한 건 뭔지 알아? 특검은 자체 감찰하고는 “강압적 언행은 단정하기 어렵다”면서 셀프 면죄부를 줬다는 거. 아니, 인권위는 유서랑 주변 진술까지 다 확인해서 강압 수사 정황이 빼박이라고 하는데, 특검은 뭐가 그렇게 당당한지 모르겠어. 결국 인권위는 강압 수사 가담한 경찰 1명은 검찰에 고발하고 3명은 수사 의뢰까지 했대. 경찰청장한테 징계도 요청하고. 게다가 경찰이 유족한테 유서도 제때 안 주고, 부검도 동의 없이 했다는 의혹까지 제기했어. 진짜 총체적 난국이다. 이쯤 되면 누가 진실을 말하는 건지 헷갈릴 지경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