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개인정보 털린 거 알지? 근데 이게 좀 웃픈 상황이 터졌네.
쿠팡 임원들이 정보 유출 터진 시점쯤에 자기들 주식을 냅다 팔아치웠다는 소식이야. CFO는 무려 32억 원어치, 전 부사장은 11억 원어치 넘게 팔았대. 근데 이분들이 주식 판 시점이 쿠팡이 “아, 우리 정보 털렸어요!” 하고 공식 발표하기 전이라는 거. 심지어 실제 해킹은 더 일찍 일어났는데, 쿠팡은 한참 뒤에야 인지했다고 보고했지 뭐야.
이거 완전 타이밍 오지게 절묘한 거 아니냐? 회사 측은 “우리가 인지하기 전”이라고 하지만, 사람들 눈에는 “이거 완전 내부자 거래 각 아니냐?” 싶을 수밖에. 킹리적 갓심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지. 암튼 쿠팡, 요즘 바람 잘 날이 없네. 주주들은 맴찢이고, 유저들은 불안하고, 임원들은… 음, 할많하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