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겪은 기막힌 사연이 공개됐어. 사업 잘나가던 형이 10년 전 지인 소개로 만난 여자랑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대. 근데 상견례 전에 여친 부모님이 한국 국적이 아니라고 고백하고, 상견례 때는 예비 장모가 갑자기 애 지우라고 권유하는 킹받는 상황이 벌어진 거지. ㄷㄷ
결혼하고 8개월 뒤 딸이 태어났는데, 팔삭둥이치고는 3.9kg으로 우량아였대. 이때부터 쎄한 느낌이 들었지만, 설마 하고 넘어갔지. 그러다 어느 날 집 앞에서 웬 남자가 자기 여친이 여기 산다고 하는 거야. 아내를 불렀더니 아내가 그 남자한테 “내가 왜 당신 여자친구냐? 나는 이 사람 아내다”라고 말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연출됨. 알고 보니 아내가 환승 결혼한 거였어. 헐…
이후 남편 사업이 어려워지자 아내는 생활비 타령하며 짜증 폭발, 장모까지 무시하기 시작했어. 남편이 공사 현장에서 일해도 “냄새나니까 코인 빨래방 가라”는 막말까지 들었대. 결국 이혼하고 양육권은 아내에게 넘기고 매달 150만원씩 줬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아내가 결혼 전에 다른 남자랑 동거했고, 자기랑은 환승 결혼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거야.
멘붕 온 남편은 딸 친자 검사하고 싶은데 전처랑 연락이 안 된대. 변호사 왈, 친생 부인의 소송 걸면 강제로 검사 가능하고, 친자 아니면 양육비 다 돌려받을 수 있대. 진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이야기 아니냐?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