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장에서 말이야, 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대통령실 김남국 비서관한테 몰래 폰으로 메시지를 보냈지 뭐야. 내용은 대충 자기 대학 후배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자리에 추천해달라는 거였어. 김 비서관은 또 센스 있게 “훈식이형이랑 현지 누나한테 추천할게요”라고 답장 보냈더라? 이거 완전 ‘형님, 누님 찬스’ 각 제대로 잡은 거 아니겠어?
이게 카메라에 딱 걸려버린 거지. 대통령실은 이 소식 듣고 김 비서관한테 바로 ‘엄중 경고’ 때렸대. “아니, 우리랑 상관도 없는 일에 왜 사적으로 답장하고 그래? 선 넘었잖아!” 이런 분위기였겠지. 국민의힘은 또 이걸 놓칠 리가 없지. “이거 완전 부적절한 인사 청탁 아니냐? 김남국 비서관 당장 사퇴하고, 그 ‘현지 누나’가 대체 누구냐!” 이러면서 맹공격을 퍼붓고 있어. 문진석 의원한테도 본회의장에서 이런 짓 한 거 해명하라고 아주 그냥 들쑤시고 있네. 진짜 정치판은 쉴 틈이 없네. 팝콘 준비해야 할 듯. 다음 시즌 언제 나오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