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대통령이 1년 전 계엄령 선포한 거 있잖아? 그거 두고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 지키려고 국가 비상사태 선언한 거임” 이러면서 또 정당하다고 주장했대. 과거처럼 국민 억압한 거랑은 다르다면서 국회 해제 요구도 바로 받아들였다고 강조했지. 한일관계 개선이랑 한미일 3국 협력도 중요하다고 했고.
근데 일본 언론들은 “한국 사회 아직도 계엄령 후유증으로 분열 오지고 대립 각 세우는 중”이라고 팩폭 날림. 요미우리는 윤 전 대통령한테 한국 여론이 냉담하다고 했고, 마이니치는 이재명 정부가 “국민통합” 외치는데 여야는 계엄 가담 공무원 처벌 문제로 계속 싸우고 중도층은 안중에도 없다고 분석했어.
아사히신문은 “대통령 권력은 어때야 하는가” 같은 심오한 질문까지 던지면서 한국 민주주의 위기 상황에 대해 걱정 한 바가지. 민주주의 흔드는 위험은 전 세계적 과제라는데, 한국은 아직도 그 그림자에서 못 벗어난 듯. 씁쓸하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