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서울이랑 경기 쪽에 눈 폭탄 제대로 터져서 퇴근길 완전 헬게이트였음. 직장인 한 명은 서초에서 버스 탔다가 새벽 3시에 광주 도착했다는 거 실화냐? ㄷㄷ 경찰 신고도 3800건 넘게 들어오고, 교통 통제에 사고까지 아주 그냥 난장판이었지.
시민들은 이거 지자체나 도로공사가 미리 대비 안 해서 그런 거 아니냐며 손해배상 소송 각 아니냐고 웅성웅성. 예전에 2004년에도 폭설로 고속도로 마비된 적 있었는데, 그때 대법원에서 도로공사가 배상하라고 판결 내렸었거든. 관리 소홀 인정된 케이스였음.
근데 법조계 형님들은 이번에도 배상받기 쉽지 않을 거라고 하더라. 법원이 진짜 특별한 경우에만 인정해준대. 도로 관리자가 예측 가능했고 막을 수 있었던 위험을 제대로 안 막았다는 걸 확실히 증명해야 한다고. 암튼 이번 눈 때문에 다들 고생 많았을 듯. 다들 무사히 집에 갔길 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