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기력으로 폼 미쳤던 배우 조진웅, 알고 보니 학창 시절에 흑역사가 좀 있었대. 고2 때 강도 강간 혐의로 소년보호처분까지 받았다는 기사가 떡하니 떴지 뭐야. 소속사는 강간 혐의는 쌉소리라고 칼같이 부인했지만, “미성년 시절 잘못한 행동이 있었다”고는 인정했어.
이게 왜 이제 와서 난리냐면, 조진웅이 독립투사나 정의로운 경찰 같은 역할로 이미지 메이킹 제대로 하고 있었잖아. 근데 동창들이 7년 전에 온라인 커뮤니티에 푼 썰들이 다시 소환된 거야. “떼강도 짓 하다가 빵에 갔다 왔다”는 둥, “아파트 담벼락에 불 질렀다”는 둥, 찐친들만 알 법한 TMI들이 터져버린 거지.
소속사 피셜, 30년도 더 된 일이라 정확한 경위 파악은 어렵고, 법적 절차도 이미 종결됐대. 그리고 예명 쓰는 것도 과거 숨기려는 게 아니라,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각오 다진 거래. 근데 제보자들은 “약한 사람 괴롭히던 가해자가 정의로운 척한다”며 팩폭 날리고 있대. 과거는 과거고 현재는 현재지만, 대중의 킹리적 갓심은 또 다르겠지? 아무튼 꽤나 시끄러운 떡밥이 될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