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개인정보가 3천만 건 넘게 털렸다는 소식 들었어? 거의 전 국민 정보가 중국으로 넘어갔다고 보면 됨. 이제 이걸로 피싱, 스미싱 파티가 열릴 예정이라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해.
일단 쿠팡이랑 똑같은 아이디, 비번 쓰는 사이트 있으면 지금 당장 비번부터 바꿔. 네이버, 구글, 인스타 안 가리고 싹 다. 요즘엔 사이트마다 비번 다르게 하는 게 국룰이잖아. 추가로 지문이나 얼굴 인식 같은 2단계 인증도 걸어두면 계정 털릴 확률 확 줄어드니까 꼭 설정해둬.
쿠팡은 결제 정보는 괜찮다고 했지만, 혹시 모르니 카드 연동도 일단 끊어놓는 게 마음 편할 거야. ‘배송 주소 확인’, ‘환불 안내’ 같은 문자나 카톡 오면 절대 링크 누르지 말고 바로 삭제해버려. 궁금하면 무조건 공식 앱이나 고객센터로 확인하는 거 잊지 마.
해외직구 자주 하면 개인통관고유번호도 이번 기회에 재발급받는 걸 추천해. 근데 제일 어이없는 건 쿠팡 대표의 태도야. “과도한 불안감을 줄 수 있다”면서 대처에 미온적이라는데, 우리 정보는 우리가 지켜야지 별수 있나. 다들 미리미리 대비해서 피해보는 일 없도록 하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