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예계 완전 시끌벅적한 거 알지? 배우 조진웅이 옛날에 소년범이었다는 거 터지면서 갑자기 은퇴 선언했잖아. 근데 이걸 두고 법잘알 교수님들끼리 한판 붙었어.
한쪽에서는 “아니, 소년법이 교화가 목적이지, 옛날 일 가지고 사람 매장하는 게 말이 돼? 수십 년 노력해서 잘 살고 있는데 왜 굳이 끄집어내서 망치냐”면서 언론을 엄청 까더라. 심지어 조진웅한테 “매장당하지 말고 맞서 싸워라!” 이러면서 응원까지 하더라고.
근데 다른 쪽에서는 “무슨 소리냐, 국민들이 연예인 평가할 때 필요한 정보면 알아야지. 전두환도 처벌받았다고 비판 못 하냐?”면서 반박 오지게 날렸어. 특히 “피해자는 어디 갔냐”면서, 조진웅이 저지른 게 그냥 도둑질 같은 게 아니라 강간+윤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더라. 고등학생이라도 성폭행은 거의 성인 범죄나 다름없다고.
결국, 배우는 사람들한테 환상을 주는 직업인데, 이런 과거가 터지면 환상이 깨지는 건 당연한 거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어. 피해자 중심주의가 왜 여기서만 사라지냐는 뼈 때리는 말도 있었고. 암튼, 이 논쟁 진짜 뜨겁다. 누가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생각할 거리가 많은 이슈인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