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배우가 10대 시절에 좀 거친 과거가 있었다는 소식이 터져 버렸지 뭐야. 결국 소속사를 통해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면서 방송가가 발칵 뒤집혔어. 그동안 찍어둔 작품들, 특히 곧 방영 예정이던 드라마들은 비상이 걸린 상황이야.
특히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던 “시그널2”는 완전 멘붕 상태. 조진웅이 주연인데, 이미 촬영은 다 끝났고 내년 초 방영을 앞두고 있었거든. 수백억 원이 투입된 대작인데, 그의 분량이 워낙 많아서 편집하기도 쉽지 않고, 위약금 문제까지 복잡하게 얽혀버렸어. 방송사들은 지금 조진웅이 출연한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을 교체하고, 유튜브 영상 비공개로 돌리는 등 “조진웅 지우기” 작업에 돌입했어.
그동안 독립군이나 정의로운 형사 역할로 이미지를 쌓아왔던 그였는데,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진 거지. 심지어 광복절 경축식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문 낭독까지 했던 분이라 충격이 더 큰 듯.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고 하기엔 파장이 너무 커서 연예계가 진짜 한 치 앞을 모르는 살얼음판 같다는 생각이 드네. 다들 과거 관리 잘해야 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