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이라는 분이 지금 국민의힘 의원들한테 불법 후원한 혐의로 재판받고 있잖아? 근데 이 분이 법정에서 갑자기 폭탄 발언을 터뜨린 거야. “나 민주당 쪽에도 접근했었거든? 현직 장관급 네 명한테도 컨택했고, 그 중 두 명은 총재님까지 만났어!” 이러는 거지. 심지어 특검팀한테도 다 얘기하고 국회의원 리스트까지 넘겼대.
근데 특검팀은 국민의힘 쪽만 콕 집어서 수사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어. 민주당 쪽은 “교단 차원의 조직적인 후원은 아니었다”면서 수사를 안 했대. 이거 완전 코미디 아니냐? 한쪽만 잡고 흔들었다는 소리가 나올 만도 하지. 정치권은 또 이걸로 서로 물고 뜯고 싸우는 중. 누가 더 깨끗한지 진흙탕 싸움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네. 하여간 이 판국에 특검팀은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니,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 팝콘각이다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