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배우가 갑자기 은퇴 선언해서 다들 깜놀했잖아? 과거 소년범 의혹 때문이라는데, 이게 또 반전 드라마가 펼쳐진 거야. 고등학교 후배가 등판해서 “형님은 일진이 아니라 일진한테 시달리던 학폭 피해자였다”고 폭로한 거지.
후배 말로는 조진웅 형님이 95년에 연극반 선배였는데, 키 크고 덩치 좀 있었지만 완전 착한 형이었다는 거야. 근데 학교 일진들이 시도 때도 없이 와서 때리고 괴롭혔대. 요즘 말로 ‘빵셔틀’ 취급까지 당했었다고. 후배들 보는 앞에서도 막 때리고 그랬다니, 진짜 맴찢…
근데 더 쩌는 건, 그렇게 맞고 들어와도 후배들한테는 티 하나 안 내고 오히려 웃긴 얘기 해주면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다는 거. 진짜 인성 갑 아니냐? 후배는 “만약 형이 일진이었으면 누구 한 명쯤 맞았다는 얘기가 나왔을 텐데 그런 적 단 한 번도 없었다”고 쐐기를 박았어.
문제의 사건도 일진들이 시켜서 어쩔 수 없이 끌려다닌 거였다고. 물론 잘못은 잘못이지만, 그 시절엔 그런 일이 흔했고, 조진웅 형님은 그저 아무 말 못 하고 버틴 사람이었다는 거지. 오히려 학폭 피해자에 가까웠다는 후배의 증언이 찐으로 짠하네. 소속사도 성폭행 관련은 아니라고 선 그었고. 배우 인생 마침표 찍는다니 아쉽다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