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배우가 과거 소년범 의혹으로 은퇴 선언해서 다들 깜놀했잖아? 근데 갑자기 고등학교 후배가 나타나서 완전 반전 증언을 한 거야. 후배 말로는 조진웅 형님이 일진이 아니라, 오히려 일진들한테 엄청 시달렸던 '빵셔틀'이었다는 거지.
형님은 연극반 선배였는데, 키 크고 덩치 좀 있는 착한 형 느낌이었대. 당시 학교 분위기가 진짜 빡셌나 봐. 일진들이 아무 이유 없이 형님을 막 때리고 그랬대. 후배들 보는 앞에서도 막 때리고, 완전 깡패 같았다고. 형님은 매일 맞으면서도 반항 한 번 못 하고, 요즘 말로 완전 빵셔틀 취급을 당했대.
근데 그렇게 맞고 들어와서도 후배들한테는 짜증 한 번 안 내고 웃긴 얘기 해주면서 분위기 띄워줬다는 거야. 후배들한테 아쉬운 소리나 욕도 안 했고. 문제 됐던 과거 사건도 '같이 안 하면 때리니까' 어쩔 수 없이 끌려다닌 분위기였다고 설명했어. 잘못은 잘못이지만, 학교생활만 보면 오히려 학폭 피해자였다는 거지. 후배는 형님이 맨날 맞고 다니면서도 후배들한테 잘해줬던 기억 때문에 너무 안타까워서 글을 썼다고 하네. 조진웅 배우는 어쨌든 과거 일에 대해 사과하고 책임지겠다고 했어. 진짜 인생사 알 수 없다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