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만 형님이 조진웅 배우 쉴드 치려다 제대로 망했지 뭐야. 조진웅이 학창 시절에 차 훔치고 성폭행 연루됐다는 기사가 빵 터졌는데, 서승만은 “어떤 여자는 범죄 저질러도 뻔뻔하게 나오는데” 이러면서 조진웅 편을 들었지. 완전 쉴드 각 잡았는데, 이게 웬걸? 알고 보니 조진웅 소속사도 “어릴 때 잘못은 인정, 근데 성폭행은 아님” 이렇게 입장 발표했고, 조진웅은 결국 모든 활동을 접겠다고 선언했어.
서승만은 나중에 “근래 느껴보지 못한 배신감이었다. 보이는 대로 믿은 내 유치함과 경솔함이 문제였다”면서 뒤늦게 사과문을 올렸어. 자기 글 때문에 상처받은 사람들한테 미안하다고, 앞으로는 진짜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다짐했지. 쉴드 치려다 본인이 더 큰 불을 지른 격이 돼버린 거임. 진짜 한순간에 훅 가는구나 싶더라. 괜히 나섰다가 본인만 뻘쭘해진 상황이랄까? 역시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사건이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