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칼 든 형한테 삥 뜯기고 피까지 봤던 썰 푼다. 그 형은 나중에 더 큰 범죄 저지르고 공개 수배까지 됐지 뭐야. 근데 최근에 어떤 배우가 과거에 비슷한 일 저질렀다는 폭로가 터진 거야. 이 배우, 평소엔 정의로운 척 오지게 하더니, 자기 과거는 기억 안 난대. 강간은 아니라고 선 긋는데, 기록엔 강간이라 돼 있다네? 이거 완전 내로남불 아니냐?
소년법 핑계 대면서 죗값 치렀으니 됐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과거 숨기고 정의로운 척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싶어. 빵 훔친 장발장이랑 비교하는 건 진짜 선 넘었지. 약한 여성만 노린 성범죄인데. 성인 돼서도 폭행, 음주운전, 탈세까지 했다는데, 자기 편이면 다 용서되는 건가? 갱생 서사는 이런 데 쓰는 거 아니라고. 말과 행동이 다른 걸 위선이라고 부르는 거 아니겠어?
이 배우 은퇴한다는데, 과거 잘못도 잘못이지만, 그동안 쌓아온 말들이 더 발목 잡은 듯. 진짜 킹받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