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위 간부들 마약 검사 썰 풀어봄. 총경 이상 911명한테 검사하자고 했는데, 893명은 흔쾌히 응해서 다 음성 나왔대. 역시 클린한 경찰들인가 싶었는데, 여기서 킬포는 18명이 검사를 거부했다는 거. ㅋㅋㅋㅋㅋ 아니, 떳떳하면 그냥 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왜 굳이 거부했을까? 뭔가 쎄한 느낌적인 느낌은 나만 드는 건가?
경찰청은 이게 인권 침해 최소화하려고 동의받고 간이 검사한 거라는데, 내부에서는 “우릴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냐”며 불만도 터져 나왔다고 함. 뭐, 그럴 수도 있지. 근데 마약 단속하는 입장에서 솔선수범하는 모습 보여주는 게 국룰 아니겠음? 앞으로는 법 바꿔서 일선 경찰서 직원들 10%는 불시에 무작위로 검사한다니, 다음엔 또 어떤 스토리가 나올지 팝콘각 제대로 잡히는 중. 과연 그 10% 안에는 누가 포함될지, 벌써부터 궁금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