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빵값 왜 이렇게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나 했더니, 역시나 이유가 있었네. 검찰이 드디어 움직였어. 밀가루 만드는 큰 회사 다섯 군데랑 그 회사 대표들 사무실까지 싹 다 털었대.
대통령님이 “물가 왜 이래? 혹시 담합?” 한마디 던지시자마자 바로 수사 들어간 거 보면, 이거 보통일이 아닌가 봐. 전에 설탕값 담합 때도 검찰이 직접 나서서 관련자들 다 기소했잖아? 이번엔 밀가루 차례인 거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아직 조사 중인데도 검찰이 기다릴 틈도 없이 바로 압수수색 들어간 거 보면, 진짜 작정하고 나선 듯. 빵 하나에 3천원씩 하는 거 보면서 ‘이게 맞나?’ 싶었는데, 역시나 뒤에 이런 빅픽쳐가 있었던 거야. 옛날엔 물가 가지고 장난치면 아주 그냥 혼쭐을 냈다는데, 지금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 암튼, 우리 서민들 지갑 좀 편하게 해줄 수 있도록 시원하게 해결됐으면 좋겠다. 빵값 좀 내려가라, 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