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이번에 검사들 인사를 냈는데,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결정에 반발했던 검사장들이 줄줄이 좌천됐어. 이거 완전 ‘찍혔네’ 각 아니냐? 특히 정유미 검사장은 고검 검사로 강등당했고, 김창진, 박현철 지검장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라는 한직으로 밀려났지.
이분들이 대장동 항소 포기 반대 성명에 이름 올렸던 분들이라, 사실상 괘씸죄 아니냐는 말이 파다해. 법무부는 검찰 기강 잡고 분위기 쇄신하려는 거라고 하는데, 속내는 다들 짐작할 만하지.
김창진, 박현철 지검장은 인사 발표 나자마자 바로 사표 던졌고, 정유미 검사장은 강등 부당하다고 행정소송까지 불사하겠대. 검찰 내부 게시판에 남긴 사직 인사도 짠하더라.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니, 찐 우정 느껴지는 부분? 한편으론 새로운 검사장들도 임명됐는데, 이번 인사 진짜 핫이슈네. 검찰 내부 분위기 완전 뒤숭숭할 듯. 이거 완전 드라마 한 편 아니냐? 다음 시즌 언제 나오냐고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