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정자 기증한 남자가 있었는데, 알고 보니 희귀 암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대. TP53 유전자 돌연변이인데, 이게 있으면 암 걸릴 확률이 90%나 된다는 거 실화냐? 심지어 40세 전에 암 걸릴 확률도 50%나 된다고 함.
이 남자는 자기가 유전자 문제 있는 줄 모르고 기증했는데, 그 정자로 태어난 애들이 최소 197명이나 된다는 충격적인 소식! 처음엔 67명인 줄 알았는데, 조사해보니 거의 200명 가까이 된다는 거임. 이 아이들 중 일부는 이미 암 진단받았고, 심지어 몇몇은 이미 세상을 떠났다고 하네.
정자은행 측은 자기들도 몰랐고, 문제 발견하자마자 바로 차단했다고 하는데… 와, 진짜 이런 일이 생길 수 있구나 싶다. 한 명의 기증자로 이렇게 많은 아이들이 태어날 수 있다는 것도 놀랍고, 그중에 유전병 가진 아이들이 이렇게 많다는 게 너무 안타깝다. 앞으로는 기증자 한 명당 아이 수 제한해야 한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대. 진짜 씁쓸한 현실이다. 이런 건 진짜 상상도 못 했지 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