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도서관 새로 짓는 공사장에서 큰 사고가 났어. 콘크리트 부으면서 2층 지붕이 와르르 무너져버린 건데, 작업자 4명이 매몰됐다고 해. 안타깝게도 그중 2명은 이미 숨진 채 발견됐고, 나머지 2명은 아직도 못 찾고 있는 상황이야.
수색 작업이 진짜 힘든 모양이더라. 사고 현장이 지하 2층까지 통째로 무너져 내려서 매몰된 사람들이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기가 너무 어렵대. CCTV 영상이나 관계자들 말 들어봐도 명확한 지점을 특정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네.
현장은 콘크리트 조각들이랑 철근, 온갖 기자재들이 복잡하게 엉켜있어서 구조대원들이 그걸 하나하나 다 잘라내면서 수색해야 한다고 해. 구조견까지 투입했는데도 실종자 반응은 없었다는 소식이야. 날도 추운데 구조당국은 콘크리트가 굳는 걸 막으려고 계속 물을 뿌려가면서 밤낮없이 수색을 이어가고 있어. 실종자 가족들은 얼마나 애가 탈까. 빨리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