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이 다 있나 싶음. 대구에서 베트남 여성에게 못된 짓 하려던 40대 남성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 이 사람이 10년 전 미제 사건 범인이었다는 거 아니겠어? 외국인 근로자 중개업 하던 사람인데, 20대 베트남 대학생을 자기 집에서 성폭행하려다가 피해자가 비명 지르면서 저항한 덕분에 미수에 그쳤어. 진짜 천만다행이지.
근데 더 어이없는 건, 경찰 수사 시작되니까 이 남자의 전처가 피해자한테 고소 취하 안 하면 물건 훔쳤다고 신고하겠다고 협박까지 했다는 거. 🤦♀️ 심지어 경찰은 피의자를 특정할 단서가 충분했는데도 수사 중지 의견을 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 다행히 검찰이 기록 보고 직접 보완 수사해서 이 남자를 기소하고 해외 도피도 막았대. 검찰 일 잘하네.
결정적으로, 2014년 창원에서 발생했던 베트남 여성 성폭행 미제 사건 DNA랑 이 남자 DNA가 일치했다고 함. 소오름. 검찰은 이 남자한테 죄에 맞는 벌을 내리고, 사회적 약자들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어. 진짜 정의는 살아있는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