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공항에서 책을 다 뒤져보라고 지시했어. 책갈피에 달러 숨겨서 밀반출하는 거 잡아야 한다고 말이야. 근데 이게 왜 웃음벨이냐면, 국힘당 사람들이 바로 등판해서 “그거 쌍방울 대북송금 때 쓰던 수법인데?”라고 저격한 거지. 완전 뼈 때리는 드립 아니냐고.
장동혁 대표는 “몸이 기억하고 있었던 거냐”면서 본인 범행 수법을 셀프 자백한 셈이라고 했고, 나경원 의원도 혹시 PTSD 같은 거냐고 거들었어. 한동훈 전 대표는 한술 더 떠서 “내가 해봐서 잘 알아” 본능이 튀어나온 거냐고 비꼬았지. 자기편 꽂아주려고 전 정부 사람 꼽주다가 밑천 다 드러난 거 아니냐는 분위기야.
이 와중에 개혁신당 이준석은 이 대통령이 환단고기를 진짜 역사책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걱정하더라. 하루하루가 그냥 시트콤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