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언니가 얼마 전 자기 유튜브 채널에서 미국 유학 시절 찐으로 짠내나는 썰을 시원하게 풀었지 뭐야? 아빠 쇼가 갑자기 막을 내리면서 집안 사정이 한순간에 팍 어려워졌대. 돈이 진짜 너무 없어서 끼니 해결이 힘들었단 말이지. 그래서 매일 오트밀만 사다가 뜨거운 물 부어서 죽처럼 만들어 먹었는데, 그걸 삼시 세끼 먹방 찍었다는 거 실화? 듣기만 해도 왠지 모르게 배고파지는 기분… 그 시절, 학교에서 유일하게 주는 무료 식사가 거의 생명줄이나 다름없었대. 그런데 어느 날, 마감 시간 되기 전에 헐레벌떡 갔더니 이미 밥상이 싸악 치워져 있었다는 거야. “아직 12시 안 됐거든요? 밥 내놔라!” 하면서 서러움 폭발, 눈물까지 터지면서 따지고 겨우 밥을 받아냈다는 썰은 진짜 짠내 폭발 모먼트였다고.
하지만 서동주 언니, 그런 힘든 시기를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살면서 꿋꿋하게 잘 버텨냈다고 하네. 심지어 재작년에는 아빠 돌아가시고, 엄마 유방암 투병에, 아끼던 반려견까지 하늘로 떠나보내는 등 찐으로 감당하기 힘든 일들이 연달아 터졌는데도, ‘극복이라기보다는 그냥 살았다’며 멘탈 갑 포스 보여줬어. 이 정도면 리스펙 안 할 수가 없지 않냐? 사람은 진짜 강해야 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