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층간소음 때문에 빡친 아저씨가 있었는데, 거의 1년 가까이 윗집 찾아가서 문 두드리고 욕하고 난리 부렸대. 경찰이 경고장까지 줬는데도 아랑곳 안 하고 또 찾아가서 소리 지르고 욕했다고 함. 자기 집에서 소음 들린다고 그랬다는데, 이건 뭐 거의 집착 수준이었지.
근데 이 아저씨의 빌런짓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어. 술 잔뜩 취해서 운전대 잡았다가 사고까지 냈대.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을 훌쩍 넘겼는데, 심지어 예전에도 음주운전으로 벌금 낸 적이 있다고? 와, 이건 진짜 쫌 그렇다.
결국 법원에서 스토킹이랑 음주운전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선고받았어. 보호관찰에 스토킹 예방 강의까지 40시간이나 들어야 한대. 법원도 “경고장 받고도 스토킹 저지른 거 가볍지 않다”고 했고, 피해자는 아직 피해 회복도 못했다니 맴찢. 음주운전 전과 있는데 또 사고 낸 거 보고 형을 정했다고 하네. 여러모로 씁쓸한 엔딩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