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완전 어이없는 실화임. 29년 동안 불 끄느라 고생한 소방관 형님이 백혈병 진단받았는데, 글쎄 인사혁신처에서 쿨내 진동하며 “님 직업병 아님요. 너무 오래됐자너?” 하고 공무상 질병을 인정 안 해줬지 뭐야? ㅋㅋㅋㅋㅋㅋ 아니, 유해물질 29년 내내 마시고, 심지어 지휘관으로도 최전방에서 뛰었다는데, 보호 장비도 제대로 못 갖췄었다는 거 아니겠어?
소방관 형님 완전 빡쳐서 “내가 뭐 백혈병 가족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현장만 수백 번 출동했는데 이걸 아니라고?” 하면서 소송 각 잡았지. 법원이 자세히 들여다보니까, 진짜 형님이 현장에서 유해물질 오지게 마셨고, 지휘관도 대원들이랑 똑같이 맨 앞에서 고생한 거 다 인정해버림.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까지 “업무 관련성 찐임” 하고 확인사살 해줬다고.
결국 법원 피셜 “이건 쌉인정” 하면서 형님 손 들어줬어. 휴, 이 정도면 고구마 백 개 먹다가 사이다 원샷한 격이네. 앞으로는 이런 억울한 일로 눈물 흘리는 분들 없었으면 좋겠다,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