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기숙사에서 흡연으로 강퇴당한 학생들 공고문에 국적이 뙇! 하고 박혀서 논란 오짐. 아니, 벌점 먹고 퇴사당하는 건 이해하는데, 굳이 '중국'이라고 쓴 게 문제인 각. 덕분에 익명 커뮤니티에서는 중국인 유학생들한테 비난 여론이 와르르 쏟아졌대.
학교 측에서는 뭐, “의도한 차별은 아니었다. 원래 관행이었다” 이러는데 글쎄… 대다수 학교들은 개인 정보 보호 때문에 국적까지 안 밝히거든. 괜히 특정 국적 학생들한테 불똥 튀어서 갈등 생길까 봐 조심하는 거지. 숭실대도 부랴부랴 “논의해서 재검토하겠다”고 했으니, 이번 일로 좀 배웠겠지? 암튼 이런 걸로 시끌벅적한 거 보면 역시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다는 생각이 든다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