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완전 삐끗한 소식 들고 왔어. 넷플릭스 깐부 할배로 유명한 오영수 아저씨 있잖아? 그분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받았는데, 1심 유죄 떴다가 2심에서 갑자기 무죄 때려버린 거 있지. 이 판결 보고 예전에 안희정 사건 피해자였던 김지은 씨가 진짜 할말하않이라고 엄청 빡쳤대.
김지은 씨 말로는, “미투” 운동으로 사회가 좀 바뀐 줄 알았는데 법정만 가면 피해자한테 “피해자다움” 같은 낡은 잣대 들이대면서 두 번 죽이는 일이 너무 많다는 거야. 자기가 오영수 아저씨 재판 직접 봤는데, 피해자 편은 들어주지도 않고 가해자 입장만 오지게 봐주는 느낌이었대. 법원이 피해자의 말보단 통념에 갇혀서 증언 신빙성을 의심하는 거 같다며 답답함을 토로했어.
그러면서 대법원에다가 문화예술계 찐 구조적 문제랑 “피해자다움” 같은 구시대적 기준, 그리고 “미투” 운동까지 왜곡시키는 이런 프레임 좀 제대로 봐달라고 호소했지. 수원지법에서 “시간이 지나서 피해자 기억이 왜곡됐을 수도 있다”면서 무죄를 선고했대. 아니, 이게 말이 되냐고… 2017년에 여성 단원 추행했다는 혐의였거든. 아무튼 씁쓸한 소식이야,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