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에서 뜻밖의 발언이 터졌어.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였던 이종호 씨 측이 갑자기 “김건희 여사에게 수표로 3억원을 드린 적이 있다”고 폭탄 고백을 한 거야. 특검이 이 씨한테 징역 4년을 구형하니까, 자기 변호인단이 “나 완전 수사에 협조했어!” 강조하려고 꺼낸 카드래.
변호사가 이 씨한테 “혹시 숨긴 이야기 더 없어요?” 물었더니, 이 씨가 “아! 맞다, 김 여사한테 3억 수표 준 거 있었지” 하고 기억해냈다는 썰. 해병특검은 자기 소관 아니래서 김 여사 특검에 가서 이 이야기를 했다더라고. 이게 도이치모터스 사건 때도 안 나왔던 신박한 사실이라며 수사 협조의 증거로 내세운 거지.
이 3억은 주식 투자 수익금 중 일부였다고 주장해. 처음엔 특검팀도 별 관심 없다가 나중에 정식으로 조사하긴 했대. 결과적으로는 혐의를 못 찾았거나, 공소시효 때문에 재판까지는 안 간 것 같다는 스멜이 풍기네. 진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전개가 아닐 수 없다. 법정에서 이런 빅이벤트가 터지다니, 완전 팝콘각 아니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