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치판 완전 드라마잖아? 이번에 대통령실 홍보수석 이규연 님이 나타나서 아주 그냥 속 시원하게(?) 썰을 풀어주셨어. 발단은 이재명 대통령이 인천공항 사장 이학재 님을 혼냈던 일이야. 야당에서는 이걸 두고 님 혹시 내년 선거 개입하려는 거 아니냐? 막 이런 의혹을 제기했거든. 근데 이규연 수석 왈, “무슨 오바를 해도 한참 오바하는 소리!”라면서, 공항 엑스레이 검색대가 공항 관린데, 사장님이 자기 일 아닌 것처럼 그래서 혼낸 거지, 딴 뜻은 1도 없었다고 딱 잘라 말했어.
근데 이 사장님이 “책갈피에 달러 숨기면 검색 안 되는 거 온 세상에 알려져서 걱정”이라고 페북에 올린 거 있잖아? 이거에 대해서도 이규연 수석이 한마디 했어. “그때는 말 안 하고 뒤에서 SNS에 글 쓰는 게 공직자가 할 일이냐?” 이러면서 완전 팩폭 날렸지. 대통령이 또 뭐라 했냐고 물으니까, “대통령님 그렇게 한가하시지 않다”고 시크하게 답하더라.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이 업무보고 때 “환빠 논쟁” 언급했던 거 있잖아? 이것도 해명했는데, “환단고기 긍정하는 거 절대 아님! 환빠라는 표현 자체가 비하하는 거잖아? 고대사 연구가 너무 없으니 관심 좀 가져라~ 이런 취지였다”고 설명했어. 마지막으로 통일교 의혹이나 무슨 특검 같은 거 얘기 나오는데, 그거야 뭐… 아직 검토 안 했고, 수사 상황이랑 여야 협의 지켜봐야지~ 하면서 일단 대답은 피하더라. 한마디로 “아직은 아.몰.랑~” 이런 느낌? 암튼 이규연 수석, 해명하느라 완전 고생 많았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