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사건 소식이야. 2023년 1월, 전주에서 30대 여성이 남자친구의 폭행을 피하다가 아파트 4층 창문 밖으로 몸을 숨겼는데, 남친이 창문을 벌컥 열면서 그만 추락해 숨졌어.
이 남친은 이전에도 여자친구를 여러 번 때렸던 전적이 있더라고. 사건 당시에도 술 마시다 싸우고 폭행했대. 법정에서는 자기는 여친이 창문 밖에 있는 줄 몰랐고, 폭행이랑 사망은 관계없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어.
결국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고, 항소심에서도 이 판결이 그대로 유지됐어. 법원은 피고인의 폭행 때문에 피해자가 위협을 느껴 창문 밖으로 나갔다가 사망한 것으로 보고, 폭행과 사망 사이의 인과관계를 인정했지. 아무리 반성한다고 해도 돌이킬 수 없는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판결이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