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한테 맞고 도망가다 4층 창틀에 숨은 여친이 결국 추락사한 끔찍한 사건이 있었어. 그 남친, 폭행치사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 실형을 선고받았대. 2023년 1월 전주에서 벌어진 일인데, 남친 A씨가 여친 B씨를 때렸고, B씨는 무서워서 20cm 폭 창틀에 몸을 숨겼어. 근데 A씨가 쫓아가서 창문을 열어버렸고, B씨는 1층으로 떨어져 숨진 거야.
재판부는 A씨가 데이트 폭력을 반복했고, B씨가 폭행에 위협을 느껴 창밖으로 나가 추락사한 것이라고 판단했어. 폭행과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가 충분하고, 사망 가능성도 예상할 수 있었다고 본 거지. 항소심에서도 A씨가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한다고는 했지만, 피해자가 사망한 돌이킬 수 없는 결과 때문에 1심 형량이 옳다고 본대. 데이트 폭력이 이렇게까지 비극적인 결과를 낳다니, 정말 할 말이 없다.

